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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간식

[짜장떡볶이] 계속 떠먹게 되는 짜장떡볶이

by 한마디의감동 2020. 10. 1.

안녕하세요. 소소한 즐거움과 한마디의 감동을 좋아하는 운영자입니다.

 

오늘의 소소한 즐거움은

 

자꾸 손이 가는 짜장떡볶이입니다. 3살 아기와 함께 먹었어요.^^

 

재료와 레시피 (2~3인분)

떡볶이용 떡 400g
파기름 낼 파 조금 (많을수록 좋아요 ^^)
양파 1개 (한 입에 먹기 좋게 썰면 돼요)
춘장 2스푼
설탕 2~3스푼
간장 반스푼
굴소스 1스푼
물 400ml
어묵 2장
치킨스톡 반스푼 (생략가능)

 

요리 과정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떡을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짧은 건 밀떡, 긴 건 쌀떡
양파 1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요
파 기름을 조금 내어줍니다. 많을수록 좋아요~
파가 노릇해지면 양파를 투척!
춘장을 큰 두 스푼 넣어주세요
설탕도 두세 스푼 넣어주세요. (이후에 기호에 따라 더 넣으셔도 좋아요. 저희는 3~4스푼까지도 넣어봤는데 많이 넣을수록 분식집 맛에 가까워지더라고요^^)
간장 반 스푼 넣어주세요

 

굴소스 한 스푼
물 400ml
떡과 어묵 추가하고요~
깊은 맛을 살짝 내게끔 치킨스톡 반스푼 추가하고 졸여줍니다.
완성~! 깨는 고소한 맛을 첨가하고 비쥬얼을 위해 뿌려 주었습니다.

 

한 가지! 채소들 볶을 때는 계속 센 불을 사용해 주시고요.

 

졸일 때 중간 불로 바꿔주세요~

(어묵과 떡이 불면서 갑자기 확 졸아버려요)

 

 

졸이는 과정 중간중간에 맛을 보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뭔가 부족하다 싶을 때 첨가할 재료는

 

춘장, 설탕, 물로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간장도 당연히 가능한데 갑자기 확 짜게 변할 수가 있어서 저는 비추합니다.

 

 

완성된 사진을 보시면 많이 졸인 느낌을 받으시죠?

 

조금 덜 졸여서 국물떡볶이 스타일도 가능하니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저 상태에서 물이 조금 늘어난다고 해서 확 싱거워지지는 않더라고요.

 

 

한 입 먹고 또 소소한 즐거움을 얻네요.

 

오늘도 즐거운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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