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건강 관련 정보도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첫 번 째 주제는 뒤통수에 느껴지는 극도의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보통 두피에서 느껴지는데, 도저히 잠을 잘 수도 없을 만큼의 극도의 통증인 경우를 말합니다.
통증 부위를 스치기만해도 견디기 힘든 고통이 뒤따르고 심한 경우에는 10초에 한 번 씩 찌릿찌릿 거립니다.
저도 이걸 처음 겪었을 때 기억이 너무 생생한데요,
도무지 원인을 알지도 못한 채 뭐라고 검색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 병원은 어느 과를 가야 하는 지도 모르겠어서 헤매다가 '일단 아픈거니까 통증의학과를 가자 '생각하여 난생 처음 마취통증의학과에 방문을 했었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통증의 원인은 일자목(더 심한경우 거북목)의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처음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하였을 때, 의사분께서 제 증상을 듣고는 목 X-ray 촬영을 하자셨는데요,
의심이 많은 저는 '왜 X-ray를 찍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일단은 믿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결론은 일자목이 심하여 그 증상이 겉으로 발현된 것!

이하 왜?에 대한 약간의 디테일입니다.
당시 의사분의 말씀과 몇몇 의학 정보를 섞어서 요약을 하자면,
사진에서처럼 목이 점점 앞으로 굽어지게 되면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며 (3~4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인해 목에 있는 근육들이 잔뜩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뒷 쪽)
엉덩이 쭉 뺀 채 편히 앉아 스마트폰, 모니터 등에 장시간 집중하게 되면 본인도 모르게 목과 허리가 앞으로 심하게 구부정하게 되어 있을 것이고, 근육의 긴장도는 최상으로 유지가 됩니다.
이게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매일 반복되다가 일정 수준 이상 넘어서게 되면, 근육통과 (어깨 결림, 어깨 저림, 만성 뻐근함) 더불어 그와 연결된 신경의 압박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표피에서의 통증으로 발현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 어찌 해야 하는가?
가장 빠른 치료법은 '도수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잔뜩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풀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도수치료는 비용이 상당하나 어지간하면 실비 처리가 가능하여 망설이지 말고 진행해야 합니다. 근육의 긴장이 풀리지 않는 이상 이 통증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제 경우 도수치료는 등부터 목까지 연결된 모든 근육을 풀어줄 때 가장 효과가 빠르고 좋았습니다. 운동치료도 병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첫 날의 도수치료라면 통증을 멈추는 게 가장 시급하므로, 운동치료 할 시간에 마사지를 더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장 도수치료가 불가능하다면?
-> 본인에게 가장 잘 듣는 '진통제'와 근육이완제, 파스, (+약사분의 추천에 따라 추가)를 복용하심을 추천 드립니다. 도수치료가 당일 바로 진행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예방
저도 컴퓨터만 줄창 보고 있는 직장인이라, 늘 일부러 신경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뭔지 꿀팁을 드리자면,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바짝 붙이고 허리를 펴는 것입니다. 등을 펴는 게 아니고 허리를 펴야 합니다.
지금 한 번 해보세요. 허리를 폈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목도 제 위치로 오는 것을 아실 수 있을것입니다.
이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한 번 씩은 도수치료를 받으러 가게 되네요..
평소에 올바로 앉아 이런 고통을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정보와 막간을 이용한 짤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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