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달 후기는 '진지한' 이라는 해물찜 음식점입니다.
와이프가 갑자기 해물찜이 먹고 싶다며 아구찜과 꽃게찜을 고민하더니 꽃게찜을 선택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검색하니 지역이 다방면에 있지 않네요.
이번에도 제 기준,
평점 5점 박고 시작합니다.
음식점 리뷰 전문(?) 블로거는 아니기에... 그냥 '엄청 맛있다', 혹은 '다음에도 또 먹는다' 정도의 한 마디 표현 외에
더 구구절절 쓸 말이 없긴 합니다. -_-a
아래는 배달 사진이에요. 이렇게 옵니다.
꽃게는 제 기준에는 살이 꽉 차서 충분했지만, 아내는 살이 약간 부족했다고 했어요.
(도대체 그간 어떤 꽃게를 먹어 왔단 말인가... 과연 그녀는 나완 다른 삶을 살아온 것인가... ㅎㅎㅎ)
저희 둘 다, 특히 아내가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서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매운 정도도 딱 적당하고 (잘 드시는 분들께도 아쉽지는 않을 정도일 듯 해요. 저는 엽떡도 약간 매운 맛으로 먹습니다. 참고가 되겠죠?)
보이는 재료로는 콩나물, 미더덕 (씹고 뱉냐 씹고 삼키냐의 논란의 중심), 파, 꽃게. 이렇게만 있는데도 아주 깊은 맛이 제대로 촤~아~~~~ 납니다.
강추입니다. 다음에는 아귀찜 한 번 먹어보고 후기 작성할게요~!
아 참고로, 남은 양념 콩나물과 국물을 라면에도 넣어서 먹어봤는데
역대급 해물라면이 됩니다. 강추합니다!
(내돈내산. 광고아님. 광고 언젠가 받아보면 참 좋겠다.....)
'요리 > 외식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선당 샤브샤브 배달 초간단 후기 (0) | 2020.10.20 |
---|
댓글